[00:10.080]한동안 연락 없던 친구와 밥을 먹고[00:18.310]오랜만에 편한 시간 가져봤나요[00:24.240]아무런 구속 없이 차도 한잔 마시고[00:30.790]그가 없는 하루도 별일 없이[00:35.650]지냈나요[00:38.160]매일 아침 깨어났을 때[00:44.210]항상 있던 문자가 더는 없어서[00:51.760]갑자기 눈물이 흘러[00:55.810]울어본 적 있나요 이 거리에 서서[01:02.280]숨겨온 눈물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[01:10.040]한참이나 울었죠[01:12.970]밤이 된 줄 도 모르고[01:16.610]계속 울다가 지쳐 잠들 때면[01:23.880]다 잊은 거라고 이제는 잊을 거라며[01:30.120]그렇게 난 울어본 적이 있어요[01:38.120]무심코 둘러보니 그가 준 선물들이[01:46.430]여기저기 방안 가득한걸 봤을 때[01:51.900]매일 데려다 주던 집에 돌아오는 길[01:58.640]혼자 걸어올 때면[02:02.020]기분이 참 그렇네요[02:06.450]다들 겪는 흔한 일이죠[02:12.490]지나가면 별거 아닌 것 같은데[02:20.020]갑자기 눈물이 흘러[02:24.050]울어본 적 있나요 이 거리에 서서[02:30.640]숨겨온 눈물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[02:38.170]한참이나 울었죠[02:41.210]밤이 된 줄 도 모르고[02:44.760]계속 울다가 지쳐 잠들 때면[02:52.430]다 잊은 거라고 이제는 잊을 거라며[02:58.360]그렇게 난 울어본 적이 있어요[03:06.650]습관처럼 눈물이[03:09.750]하염없이 좋은 추억이[03:12.900]끝도 없이 흘러 내려요[03:27.070]숨겨온 눈물이 울컥 쏟아져 내리면[03:34.780]참을 수가 없어서 베개에[03:38.590]얼굴을 묻고[03:41.310]소리 내서 한참을 울고 나면[03:50.300]다 잊혀진다고 문득 괜찮아진다고[03:56.620]그렇게 난 울어본 적이 있어요[04:04.450]사실 난 매일 그렇게 살아요[04:13.090][04:14.150][04:15.090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