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79]저 빗방울에 비친 마을 그림자 맴돌면[00:12.98]잠든 너의 긴 눈썹 아름답게[00:17.64]그리며 드리우는 이 아침에[00:24.65]대충 살던 삶조차 비웃-었던 나인데[00:36.78]너의 심장소리는 내 삶의 시계 되어[00:42.40]오늘을 또 살고 있어[00:48.57]시-트의 파도 사이를 떠도는[00:55.95]우린 두 개의 작은 배[01:00.58]옷을 벗어 놓은 채-[01:03.81]컵에 커피를 따라놓고 …[01:13.81]나의 영혼을 감싸 안아줘[01:20.16]도시 속에 물들어 버린[01:25.61]나의 가슴속 얼룩진 흔적[01:31.55]너의 손톱으로 다 지워줘[01:37.49]나의 영혼을 감싸 안아줘[01:43.54]오직 내 자신만 사랑하던[01:49.49]이기적으로 제멋대로 살던[01:55.45]내가 너의 품에 안기게[02:14.26]강렬했었던 여름 흰 모래와 너의 Kiss[02:26.44]더위마저 사라져 투명해진[02:30.99]가을에 남겨진 건 사랑-뿐[02:38.19]세상에 부딪혀 힘들 때[02:44.25]네가 옆에 있다는 것 만이-[02:50.10]내 아픔을 나눌 수 있다면[02:55.09]그걸로 충분하지[03:03.43]나의 영혼을 감싸 안아줘[03:09.75]너의 따뜻한 두 손으로[03:15.27]멋-도 없이, 포장도 없이[03:21.22]진-실 앞에 내가 서있어[03:27.02]나의 영혼을 감싸 안아줘[03:33.37]나의 마음들을 읽어줘[03:38.96]말할 수 없는, 소중하게 아끼던 말[03:49.74]나의 눈을 바라보네[03:55.64]지금처럼 영원 하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