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정중식[00:00.44] 作曲 : 정중식[00:00.89]编曲:우주비[00:01.75][00:05.04]몇 달 동안 난[00:07.72][00:09.08]누워 있었지[00:11.43][00:13.19]이제 나는 아무것도 몰라[00:18.59][00:21.11]눈만 껌뻑여 천장만 보다[00:27.56][00:29.05]날아가는 쓰레기봉지처럼[00:33.97][00:37.20]새벽이 오면 벌벌 떨다가[00:43.53][00:45.01]숨쉬고 있는 내 모습에 놀라[00:50.39][00:53.21]머리위에는 파리가 맴돌지[00:59.35][01:00.89]쓰레기 더미에 썩어가는 생선 같은 나[01:07.98][01:09.36]나의 사랑은 오랫동안[01:12.96]냉장고 안에 썩어 있었어[01:15.83][01:17.17]뭐였지 이게 뭐였지[01:19.94][01:21.37]나도 몰라 나도 몰라[01:24.01][01:25.28]갈증을 식히려 목을 적시려[01:29.13]썩은 너를 마셨어[01:32.25][01:32.87]나는 아플 걸 알면서 너를 삼켰어[01:36.61][01:41.25]나는 한 마리의 개가 되어[01:45.02]쓰레길 뒤지고 있었지[01:48.01][01:48.78]나는 왜 살지 나는 왜 살지[01:52.06][01:53.03]나도 몰라 나도 몰라[01:56.24][01:57.02]꿈꾸던 소년은 길을 잃고[02:00.92]서울역 앞에 누워 있었지[02:04.46]명분없는 삶은 움직이지 않았지[02:08.84][02:13.05]바람이 불어와 하늘을 날았지[02:19.33][02:20.90]이제 나는 아무것도 몰라[02:25.94][02:29.21]날아 가는지 떨어져 가는지[02:35.17][02:36.97]바람에 날린 쓰레기 봉지처럼[02:41.72][02:45.11]겨울이 오면 누가 날 좀 치워줘[02:51.67][02:52.96]차가운 여긴 아무도 날 몰라[02:58.21][03:01.12]눈만 껌뻑여 하늘만 본 다[03:07.64][03:09.04]숨만 헐떡여 새하얀 한숨만[03:15.52][03:49.34]나의 사랑은 오랫동안[03:52.36][03:52.88]냉장고 안에 썩어 있었어[03:56.51][03:57.17]뭐였지 이게 뭐였지[04:00.15][04:01.19]나도 몰라 나도 몰라[04:04.23][04:05.15]갈증을 식히려 목을 적시려[04:09.26]썩은 너를 마셨어[04:12.27][04:12.85]나는 아플 걸 알면서 너를 삼켰어